창문형 에어컨이 올여름 대세 냉방 가전으로 떠올랐다. 최근 캐리어에어컨, 신일전자, 파세코, 귀뚜라미 등 중소·중견 가전기업이 잇따라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4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주(5/28~6/3)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가 합쳐진 일체형 에어컨이다. 간편한 설치와 운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이 판매 성장 요소로 분석된다.
■ 올여름 창문형 에어컨 출시 ‘러시’
파세코는 지난 4월 2020년형 ‘창문형 에어컨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소음은 취침모드 기준 44데시벨(db)이다. 또 기존 창문형 에어컨보다 전력 소모량을 30%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71만9천원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을 지난달 출시했다. 신제품은 냉방과 제습, 송풍 기능을 모두 갖췄다. 8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 할 수 있는 냉방과 눅눅한 공기를 뽀송하게 해주는 제습, 곰팡이 걱정을 덜어주는 송풍 기능이 적용됐다. 출고가는 60만원대다.
귀뚜라미도 지난달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응축수 자연 증발 기술, 제습모드, 취침모드, 송풍모드, 예약기능을 갖췄다. 에어컨 전문 기사가 배송은 물론 설치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69만9천원이다.
신일전자는 이달 1일 냉방과 함께 제습 기능까지 탑재한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자동 습도 조절 시 하루 최대 31.8리터 제습이 가능하며 자가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이 없다. 가격은 59만9천원이다.
■ 창문형 에어컨, 왜 인기인가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형 에어컨 대비 낮은 가격으로 상대적으로 구매에 부담이 적고, 실외기 설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와 운반이 간편하다. 실외기 설치, 배관 설치, 벽 타공 등이 필요 없어 전문 인력의 방문 없이도 소비자가 직접 설치해 쓸 수 있다.
창문형 에어컨 인기 배경에는 기존 에어컨 설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존재한다.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어컨 불만 사례 가운데 에어컨 계약 시 사전고지가 되지 않은 설치비, 출장비 등 추가 비용 청구에 대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특히 전자상거래 등 비대면 거래 245건 중 설치 관련 피해는 64.5%(158건)로 전체 에어컨 피해구제 신청 664건 중 설치 관련 피해가 차지하는 비율(47.6%, 316건)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창문형 에어컨 단점도 꼼꼼히 살펴야
이처럼 창문형 에어컨은 장점이 명확한 제품이지만, 구매 시 단점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소음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 파세코는 취침모드 기준 44db이라고 밝혔으며 귀뚜라미도 40~45db 수준이라고 전했다. 신일전자는 소음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캐리어에어컨은 소음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사진=캐리어에어컨)
업계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실내기와 실외기가 합쳐진 에어컨으로, 실외기 컴프레서 소리가 엄청나게 크니 내부 소음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창문틀과 접촉이 되니 창문틀 진동으로 소음이 더 심하게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문형 에어컨은 넓은 평수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냉방면적이 좁다. 창문형 에어컨은 대개 17㎡~22.8㎡(5~6평) 정도의 냉방면적을 지원한다. 대신 개인 방이나 원룸, 오피스텔 등 작은 공간에 사용하기 더 효율적이다.
냉방 성능을 알 수 있는 정격냉방능력 수치는 캐리어에어컨 2천700W, 귀뚜라미 2천450W, 파세코 2천100W, 신일전자 2천50W이다. 6평형 냉방면적 기준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3천W의 정격냉방능력 수치를 갖춘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 벽걸이 에어컨과 정격냉방능력 수치가 크게 다르진 않지만, 설치 구조 제약 때문에 냉방 성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며 “창문에 설치하기 때문에 실리콘을 바르지 않는 이상 어떻게 잘 막아도 미세하게 틈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문형 에어컨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지만 아직은 벽걸이 에어컨의 만족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에어컨 실외기 설치가 불가능한 곳에 살거나 이사를 많이 다니는 소비자들에게 창문형 에어컨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
창문형 에어컨은 시끄럽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도서관 보다 조용"
유일한 파세코 대표 "올해 출시 창문형 에어컨 중 가장 조용"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올해 출시하는 창문형 에어컨 중 가장 조용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 대표는 "창문형 에어컨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소음'"이라며 "창문형 에어컨은 그동안 소음이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소음을 제거해야 진정한 가전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며 "창문형 에어컨 1~3까지 봤을 때, 44dB→41.2dB→37.1dB로 각각 40%, 38%씩 감소했다"며 "우리 연구소 측정치가 아니라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공인인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지적된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을 극복했다. 삼성전자의 인터버 모터 기술 등이 적용되면서 저소음 모드로 사용 시 40데시벨(dB) 수준으로 작동해 소음 걱정을 덜었고, 소비전력도 최대 70%까지 절감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제품으로 기존 에어컨과 달리 창문이 있는 곳 어디나 쉽고 간단하게 셀프 설치가 가능하다.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열 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기 때문에 번거로운 배수관 설치와 타공 공사 없이 간편하고 비용 문제도 해소해 경제적이다. 이사 등 거주환경 변화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온종일 장시간 사용하는 냉방 가전 특성을 고려해 초 절전형 인버터 컴프레셔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전기료를 절감한다. 낮은 소음으로 취침 중은 물론 공부와 사무 업무 등 집중이 필요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또 냉방, 제습, 송풍 등 무덥고 습한 여름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운전 모드를 지원하고, 장마철 눅눅한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곰팡이 발생 걱정을 덜어주는 제습 모드와 상하좌우 자유롭게 조절되는 풍향은 공간 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최대 효율의 냉방 효과 낸다.
여기에 차가운 에어컨 바람으로 체온 저하가 우려되는 영 유아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람 날개가 특수 에어 홀 구조로 설계됐다.
실내 온도는 빠르게 낮추면서 피부에 자극적인 차가운 직진 바람 대신 부드러운 저 자극 바람을 유지하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터치 컨트롤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누구나 손쉽게 작동 및 조작이 가능하고 원거리에서도 리모컨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유선형의 매끄럽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설치 시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했고,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관용 안심 커버도 제공돼 제품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제습기는 제습 방식에 따라 크네 4가지로 나뉜다. 각각 성능과 소비 전력, 가격 등이 다르다.
컴프레서 제습기는 냉각판을 이용하기에 발열이 심하지 않다. 그래서 여름에 쓰기 좋다.
공기 중의 습기를 물로 바꿔 이를 별도의 통에 보관하는 방식이다.
통에 물이 다 차면 버려줘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습기가 컴프레서 제습기다.
낮은 온도에서는 제습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데시칸트는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한 후 이를 히터로 기화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공기가 발생한다. 여름보다 겨울에 더 각광받는 이유다. 데시칸트 제습기의 큰 장점은 작고 가볍다는 것이다. 원룸에 사는 사람이나 1인 가구에 적합하다. 수분 흡수 시 건조제를 사용하는데, 건조제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된다.
콘덴서 제습기는 데시칸트처럼 히터를 사용한다. 하지만 열 발생을 줄이는 장치가 달려 있다. 위생적이고 조용하면 가볍다. 하지만 소비 전력이 높고 가격도 세다.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컴프레서와 데시칸트의 장점만 모았다. 여름에는 컴프레서 방식으로 작동하고, 겨울에는 데시칸트 방식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크고 무거우며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2. 일일제습량
제습기 성능의 핵심은 일일제습량이다. 일일 제습량이란 온도 27도, 습도 60%에서 24시간 동안
제습기를 작동시켰을 때 최대로 제습하는 수분의 총량이다.
예를 들어 일일 제습량이 10리터라면 온도 27도, 습도 60%에서 24시간 동안 10리터의 수분을 제거한하다는 뜻이다.
일일 제습량이 높다고 무조건 더 좋은 제품은 아니다. 일일제습량이 높을수록 기계의 크기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성능과 용량을 골고루 따져야 한다. 혼자 사는 집이라면 5-10리터면 충분하다.
3. 제습면적
제습기를 가동시켰을 때 1시간 동안 습도를 60%로 낮출 수 있는 면적을 뜻하는 제습면적은
일일제습량 못지 않게 중요하다. 제습면적이 넓으면 그만큼 빨리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공간의 면적을 2로 나눈 값을 기준으로 제습기를 구매하면 적당하다.
예를 들어 30제곱미터의 공간에 산다면 15제곱미터용 제습기를 구매하는 게 적당하다.
만약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이라면 2를 나누지 않고 실제 면적을 그대로 적용해야 된다.
4. 에너지 효율
성능도 성능이지만 전기를 얼마나 사용하는지도 중요하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개하는 제습효율이 2.0 이상이면 고효율이다.
하지만 제습효율이 높으면 그만큼 가격이 비싸니 주의가 필요하다.
5. 구동방식
구동방식에 따라 제습기는 세 가지로 나뉜다.
정속형 제습기는 언제나 최대 힘으로 가동하는 제습기다.
하지만 요즘 인버터 제습기가 대세다.
인버터 제습기는 주변을 센서로 감지해 스스로 제습 능력을 조절한다.
습조가 낮을 때는 가동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 전력이 낮고 소음도 작다.
그 밖에는 TCS 제습기가 있다.
TCS 제습기는 평상시에는 절전 압축기 2대를 모두 가동한다.
이후 적동 습도에 도달하면 1대만 가동한다.
역시 정속형보다는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제습기 구매 전 체크리스트 (2021.ver)
✔Check ①. 주거 형태 및 환경
□ 아파트 □ 주택 □ 오피스텔 □ 원룸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주택이나 원룸의 경우 아파트보다 습도가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준공된 아파트의 경우 중문, 알파룸, 펜트리 등 제습기가 필요한 공간이 많아지고 있으며
지역적-구조적 특성에 따라 오히려 주택보다 더 습한 경우도 더러 있죠.
제습기를 사용하는 집의 환경을 확인해주세요.
집 근처 산이나 바다가 있거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저층에 거주하는 경우
일반적인 사용 환경보다 더 높은 용량의 제습기가 필요합니다.
✔Check ②. 집 전용면적(평수)
□ 10평 이하 □ 10~20평 □ 20~30평 □ 30~40평
집의 전용면적(평형)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제습기마다 하루 제습 가능한 면적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일반적으로 제습량(L)이 많아지면 더 많은 습기를 빨아들이고 제습 가능 면적도 넓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10L 제습기, 19L 제습기 등 '리터(L)' 단위로 제습기를 판매하는 것을 보셨을 거에요.
여기서 말하는 '리터(L)'가 제습량(일일 제습량)을 가리킵니다.
'제습량'은 제습기가 하루 동안 제거할 수 있는 습기의 총량을 이야기하는데요.
제습량과 제습 면적의 상관관계와 계산식에 대한 복잡한 이야기는 정신 건강에 해로우므로 패스!!
제습기 선택 시 편하게 참고하시라고 제습량 당 제습 면적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일일 제습량 1L = 제습 면적 4.3㎡
제습량(일일 제습량)
제습면적(㎡)
평형
10L
43㎡
약 13평
12L
51.6㎡
약 15평
16L
68.8㎡
약 21평
17L
73.1㎡
약 22평
19L
81.5㎡
약 25평
✔Check ③. 물통 용량
□ 3L이하 □ 3L대 □ 4L대 □ 5L 이상
앞선 체크리스트인 제습량(일일제습량)과 물통 용량은 별개의 개념이에요.
보통 처음 제습기를 구매하시는 많은 분들이 제습량(일일 제습량)을 물통 용량으로 착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물통 용량은 제습기가 모으는 물을 담는 통의 용량입니다.
예를 들어, 제습량 16L, 물통량 6L인 제습기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 제습기는 하루 동안 습기를 16리터만큼 잡아줄 수 있지만, 물통이 6리터이기 때문에
같은 환경으로 계속 가동한다면 적어도 하루에 3번은 물통을 비워야 합니다.
모든 제습기는 제습량보다 물통량이 작으므로
물통을 자주 비우는 게 귀찮다면 물통용량이 큰 제습기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①주거 형태 및 환경, ②집 전용면적(평수), ③물통 용량을 고려해
우리집에 딱 맞는 제습기를 현명하게 선택해보세요.
우리집에 딱 맞는 제습기 선택 가이드 (2021.ver)
제습 면적, 제습량, 평형 여러 요인을 비교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최소한 이것 정도만 고려해도 실패 확률을 확 낮추는 제습기 선택 가이드를 정리해보았어요.
앞선 체크 리스트 ①주거 형태 ②집 전용면적(평수)을 고려해
습도가 낮은 편인 아파트/빌라, 습도가 높은 편인 주택/지하로 나누고 전용 면적별로 살펴볼 텐데요.
만약, 아파트지만 우리 집은 너무 습하다.
→ 주택 / 지하 제습기 구매가이드를 참고
주택이지만 우리 집은 여름에도 많이 습하지 않다.
→ 아파트 / 빌라 제습기 구매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 제품 간단요약
10L: 제습량 10L / 제습면적 43m2 / 물통 용량 3L / 에너지 등급 3등급 / 소비전력 23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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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L: 제습량 12L / 제습면적 51.6m2 / 물통 용량 3L / 에너지 등급 3등급 / 소비전력 31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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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L : 제습량 16L / 제습면적 68.8m2 / 물통 용량 6.5L / 에너지 등급 1등급 / 소비전력 275w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에어컨 외 가전제품에 대한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간 변별력을 높이고 절전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2017년 12월 상향된 등급 기준을 고시하였다. [ 아래 표 참고]
전기냉난방기 효율기준
2016년까지 1~2등급을 유지하던 주요 가전제품들이 2018년부터 2단계 이상 낮은 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특히 에어컨 1등급 제품 문의를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에어컨 중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은 존재하지 않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란다.
소비효율등급이 낮아진 만큼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전기요금이 높아진다고 소비자들은 우려하고 있지만 에너지 효율등급이 바뀌었다고 전기요금은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최근에 나온 신제품일수록 기술이 더 발달해 전기요금이 더 적게 청구될 거라고 가전업계 관계자는 말한다.
예를 들어 4등급을 받은 2019년 제품 에어컨을 보면 소비전력이 2.2kW로 1등급을 받았던 2018년 이전 제품과 거의 차이가 없다.
앞으로 제품 구매 시 에너지 효율등급만 보지 말고 소비전력을 보고 판단하시면 도움이 될 거 같다.
에어컨 가이드 1 - 꿀잠을 위한 꿀팁
1. 잠자기 전 딱 좋은 온도와 습도를 찾아라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면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각성’ 효과가 발생
자야 할 시간이 다가오면 집의 온도를 낮춰, 잠들기 쾌적한 환경을 미리 만들 것
여름에는 25도 전후를 보통 쾌적하다고 느낌
2. 야식은 '살' 뿐만 아니라 '잠'에도 나쁘다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 수면 중 체온이 올라 오히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잠자기 2시간 전에 먹은 음식물이라면 자는 중에도 몸에서 소화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
3. 더워도 찬물로 샤워는 NO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혈관이 갑자기 수축했다 확장하면, 오히려 샤워 후 체온이 올라갈 것이다.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적당해 내릴 것
4. 적당한 운동은 숙면의 지름길
잠들기 4시간 전에 걷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도 충분
에어컨 가이드2 - 에어컨 설치 및 이전 시 필요한 꿀팁
1. 냉매를 회수할 것
2. 배관은 제대로 해체할 것
3. 전원선과 통신선 연결은 기본 매뉴얼을 참고할 것
4. 재설치 후 냉매 계통의 내부 수분을 제거할 것
5. 누설, 누수 테스트를 할 것
6. 단열, 마감 처리할 것
에어컨 이전할 때 가장 빈번히 하게 발생하는 불편은 냉매 누설, 부족이기 때문에 꼭 CHCK 할 것
에어컨 가이드3 - 에어컨 살 때 구매 체크리스트
1. 에어컨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 파악
거실에서 사용하면 강력한 스탠드 타입이 효과적이지만, 방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벽걸이 타입을 구매하는 게 좋다. 만약 거실과 방에 각각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라면 스탠드와 벽걸이가 결합된 홈 멀티 타입을 추천한다. 2IN1 구매로 인해 실외기에 드는 추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2. 우리 집 평수에 맞는 냉방 면적 알고 구매하기
만약 우리 집 면적을 모르겠다고 하면 전체 면적에서 나누기 2를 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거실의 크기는 집 크기의 절반 수준이다. 만약 집 크기가 149㎡ 라면 거실의 냉방 면적은 74.5㎡로 이에 맞는 에어컨 용량을 선택하는 게 좋다.
3. 전기 요금 폭탄 예방
에너지 효율 꼭 따질 것
- 1등급 제품이라면 5등급 제품보다 약 30~40%가량 전기료가 절감
- 무풍일 경우 최대 80% 절감
4. 시원함은 기본이고 추가 기능까지 제공되는가
요즘 에어컨은 시원함에 공기청정기까지 갖춘 에어컨 제품이 많다. 거기다가 제습기능까지 되는 제품도 있다.
각 개별로 구매하는 것보다 일체형으로 구매하는 게 절약하는 방법이다.
5. 에어컨,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찾아라
무풍냉방, 인공지능 진단 등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구매하라.
똑같은 가격이면 이런 기능들이 있는 제품이 낫다.
에어컨 가이드4- 냄새 걱정을 피할 수 있는 에어컨 관리법
우선 에어컨 냄새의 원인은 무엇일까?
에어컨 속 필터와 열교환기에 남아있는 먼지 또는 물기 때문이며 그리고 음식을 만들 때, 방향제를 뿌릴 때, 반려동물과 함께 살 때 나는 생활 냄새가 필터에 흡착하기 때문이다.
1. 음식을 조리할 때나 방향제를 뿌릴 때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 것
2. 에어컨 끌 때마다 송풍, 건조하기
습한 날씨에는 30분 이상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음
3. 에어컨에 자동청소 및 건조 기능이 있다면 에어컨을 끌때마다 실행해 주면 좋다.
4. 먼지필터는 2주에 한번, 집진필터는 3개월에 한 번 물 세척, 탈취 필터는 2~3개월마다 교체
5. 열교환기는 전용 세척제를 뿌려 5분 후 물로 세척 후 송풍운전으로 20분 정도 돌려 건조시킬 것
6. 창문 열고 냉방 세척하기
창문을 열고 희망온도를 18도 이하로 2~3시간 냉방운전을 하면 공기 중의 수분이 차가운 열교환기에 응축되어 물로 흐르면서 저절로 냄새가 씻겨 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냉방 운전 후 송풍 운전으로 건조 시킬 것
에어컨 가이드5 -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꿀팁
1. 자두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빠르게 온도 낮춰서 유지
2.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를 같이 사용하면 에어컨 설정 온도를 낮추지 않고도 냉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3. 단열 인테리어 활용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도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커튼과 블라인드를 활용하여 일사량을 줄여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4.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에어컨 선택
- 1등급 제품이라면 5등급 제품보다 약 30~40%가량 전기료가 절감
- 무풍일 경우 최대 80% 절감
5. 에어컨 실외기 주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청소하지 않을 경우 냉방성능을 떨어뜨려 3~5% 전력소모 발생
월 1~2회 할 경우와 안 할 경우 비교하면 월간 10.7KWh 정도의 전력 소비 차이가 난다고 한다.
옴니 글라이드는 무게가 1.9kg 내외로 여타 무선청소기와 비교하면 훨씬 가벼운 축에 속해 손목에 부담이 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얇은 몸체를 갖고 있으면서도, 청소기가 일직선 구조로 배치돼 바닥에 평평하게 눕힐 수 있어 낮은 가구 틈, 소파 아래 등 좁은 공간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침대 사이, 자동차 시트 등 다양한 청소 상황에 맞춰 갈아끼울 수 있는 4종의 툴도 편했습니다.
'씽크웨이 ThinkAir RV30'은 강력한 물걸레 청소와 가성비 높은 로봇청소기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최대 3000파스칼(Pa) 흡입력과 초정밀 LDS 레이저 센서를 탑재했으며, 물걸레 청소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5단계 클린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고급형 모델에만 사용되는 초정밀 LDS 레이저 센서와 SLAM 알고리즘 맵핑 기술로 공간을 빠짐없이 스캔해하고,효율적인 청소 경로를 설계함으로써 청소 시간을 단축한다. APP을 통한 청소 경로 실시간 확인이나 청소 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전면에 탑재된 적외선 센서는 사물을 더욱 정확히 감지하고, 추락 방지 기능으로 7cm 이상의 높이가 있는 계단에서도 떨어짐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Nidec사의 BLDC모터로 빠른 회전과 강력한 흡입력을 만들어 단계별 흡입 설정이 가능하며 사이드 브러시와 메인 브러시의 고속 회전으로 틈새 먼지까지 흡입할 수 있다. 흡입된 먼지는 헤파13등급 필터를 통해 청소 후 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필터링한다.
특히 전용 먼지통과 먼지통+물통이 합쳐진 청소통을 각각 제공한다. 600ml의 대용량 먼지통은 260분 동안(1단계) 집안 구석구석 먼지를 담아낸다. 먼지통+물통 구조의 청소통은 300ml의 먼지통과 350ml의 대용량 물통으로 구성돼 청소가 끝나면 대용량 물통으로 물걸레 청소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지정해 마무리한다. 물걸레 청소가 필요 없는 구역은 APP을 통해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
한 톨의 먼지도 용납 않는 강력한 흡입력 '씽크웨이 ThinkAir RV50'
'씽크웨이 ThinkAir RV50'은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로봇청소기다. 최대 5000 파스칼에 달하는 흡입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물걸레 청소도 함께 할 수 있고, 5단계 클린 시스템으로 한층 깔끔한 유지가 가능하다.
Nidec사의 BLDC모터는 빠른 회전으로 강력한 흡입력을 만들어 낸다. 스팟 모드부터 4단계 흡입 모드까지 단계별 설정이 가능하며, 사이드 브러시와 메인 브러시의 고속 회전으로 틈새 먼지까지 흡입할 수 있다. 흡입된 먼지는 헤파13등급 필터로 청소 후 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않게 꼼꼼히 필터링 한다.
고급형 모델에 사용되는 초정밀 LDS 레이저 센서와 SLAM 알고리즘 맵핑 기술로 공간을 360도 빠짐없이 스캔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청소 경로를 설계해 청소 시간을 줄여준다. 제공되는 앱을 통해 청소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로 청소 구역을 감시하거나 실시간 녹화할 수 있다.
전면에 초음파 센서가 탑재됐는데, 주변 색상이나 밝기에 상관없이 정확하게 사물을 감지한다. 감지된 장애물은 전면 범퍼 센서를 이용해 가볍게 터치 후 방향을 전환하거나 스스로 비켜간다. 특히 추락 방지 기능으로 8cm 이상의 높이가 있는 계단에서도 떨어짐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 제어 방식의 물공급 시스템이 적용된 물걸레 기능으로 청소 시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유지해 준다. 여기에 물 공급량은 App을 통해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물 조절 외에도 청소구역 설정, 금지구역 설정, 청소시간 예약, 로봇청소기 공유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