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및 콩나물 장기간 보관하는 법
오늘은 야채를 길게 보관해서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의 야채 및 과일 가격은 다른 나라에 비해 엄청 비싼 편이다.
유럽, 호주 등 다른 나라들은 야채나 과일을 개당이나 그램으로 필요한 만큼 구매가 가능하지만 한국은 큰 봉지 또는 케이스로 된 제품을 많이 판매하고 소량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물건을 많이 사게 된다. 한국 마트의 마케팅이니 어쩔 수 없다.
그리고 1인 및 2인가구수가 많기 때문에 야채 및 채소류 같은 경우에는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많은 게 현실이다.
그래서 장기간 보관하여 먹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고 테스터 한 방법을 공유할테니 앞으로는 이 방법을 사용해서 돈도 아끼고 쓰레기양도 줄이는 효과를 봤으면 좋겠다.
우선 콩나물과 야채를 오래 보관하는법을 보기 전에 콩나물과 숙주의 효능을 먼저 알아보자.
숙주의 효능과 부작용
1. 숙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줌으로써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개선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2. 숙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 영양소가 인체에 쌓여있는 독소 및 노폐물, 중금속을 외부로 배출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B6 영양소가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 시켜주는 역할을 해줌으로써 우울증 및 불면증에도 도움을 준다.
3. 숙주에 들어있는 철분과 카로틴 성분이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 작용을 강화하여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준다.
4. 숙주에 들어있는 비텍신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없애주어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숙주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이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분해와 과음으로 인해 피로해진 간의 빠른 회복을 도와줘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6. 숙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하고 골밀도 강화에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숙주에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많이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드시는 게 좋을 거 같다.
콩나물의 효능과 부작용
1.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B1, 몸통에는 비타민C,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있다. 아스파라긴산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힐드를 제거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2. 동의보감에 따르면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제로 쓰이고 염증을 억제시켜 열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그 이유는 칼슘과 비타민B1이 풍부해서 그렇다.
3.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는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을 길렀는데 도움이 된다.
4. 콩나물의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을 배설해 고혈압에 예방에 도움을 주고 콩나물의 섬유질 (식이섬유)이 변비 에방에 도움을 준다.
숙주와 마찬가지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많이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드시는 게 좋을 거 같다.
숙주와 콩나물 보관법
빨리 상하는 숙주와 콩나물 장기 보관법은 담을 용기를 준비 후 숙주와 콩나물을 용기에 담는다.
콩나물이나 숙주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준 후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다음날 뚜껑을 열어보면 콩나물과 숙주가 물을 먹어서 처음 살때보다 더 싱싱해진 숙주와 콩나물을 볼 수 있다.
물을 하루에 한 번 갈아 주면 일주일 넘게 보관해서 먹을 수 있다.
이 방법을 몰랐을땐 아마도 콩나물을 데쳐서 냉동 보관하거나 콩나물 냉동보관, 삶은 콩나물 보관, 콩나물 활용법 이런 등의 검색을 많이 했을 거 같다. 앞으로는 이 방법을 사용해서 버리지 말고 장기간 먹었으면 한다.
오이 보관법
오이는 보통 사놓고 바로 먹지 않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리는 바람에 버리는 경우가 많다.
먼저 키친타올과 지퍼백을 준비한다. 키친타월을 오이에 감싸준다. 키친타월에 묻은 물기 보이나요?
바로 이 녀석이 모든 야채와 과일을 썩게 만드는 문제의 주범이다.
야채나 과일 밖에 생겨나는 물기를 키친타월로 잡아주는 게 포인트이다.
이렇게 싸 놓은 오이를 지퍼백에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다.
애호박 보관법
오이와 애호박은 보관법은 비슷하나 약간의 포장법이 다르다.
잘려나간 단면을 감싸주어야 한다. [아래 그림 참고]
잘려진 단면이 상한 것을 막아야 오래 먹을 수 있다.
딸기 보관법
딸기도 보통 구매하면 한바구니로 사기 때문에 다 먹지도 못하고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딸기 보관법은 우선 딸기 넣을 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주고 딸기를 서로 닿지 않게 간격을 주고 나열해서 그 위에 키친타월을 다시 깔고 다시 딸기를 같은 방법으로 쌓아 주신 후 맨 마지막 위에도 키친타월을 한 장 더 깔아주시면 일주일 이상 먹을 수 있다.
비싼 야채 및 과일을 상하게 않게 ...
우리 마음도 상하지 않게 이쁘게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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