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3.18 영양제 제대로 알고 먹자(feat.궁합)

부족한 수면, 기름진 식사, 망가진 몸, 코로나 19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요즘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영양제도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알고 먹어야 약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음식과 마찬가지로 영양제도 궁합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자.

 

종합비타민

 

영양제가 아무리 좋아도 필요 이상으로 과다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비타민 종류에 따른 과다 복용 시 부작용

 

비타민A - 간기능 장애, 피로, 두통, 설사

비타민B - 화끈거림, 가려움증, 감각장애

비타민C - 설사, 복통, 산장 결석, 부정맥

비타민D - 오심, 구토, 식용부진

비타민E - 응기 기능 방해로 출혈

 

아무리 효능이 뛰어난 영양제라도 음식 궁합처럼 함께 복용했을 때 효과를 없애거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궁합이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철분제는 종합비타민 혹은 아연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다.

반대로 오메가3와 루테인, 비타민E 그리고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D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종합 비타민이나 복합 영양제의 경우 위산이 적당히 분비된 상태에서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모든 영양제가 식사 후 에 먹는 것은 아니다.

아침식사 전에는 비타민B, 비오틴, 엽산을 먹으면 좋다.

아침식사 후에는 비타민D, 지용성 비타민을 먹으면 좋다.

점심식사 전에는 홍삼과 철분을 먹으면 좋다.

저녁 식사 후에는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을 먹으면 좋다.

 

 

연령대별로 챙겨는 먹는 영양제를 알아보자.

 

성장기 10대는 칼슘+마그네슘+비타민D와 같이 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영양제가 좋다.

(키 성장과 뼈를 튼튼하게)

스피루리나 혹은 클로렐라는 군것질, 편식으로 인한 단백질 부족 보충에 좋다.

오메가 3 지방산은 뇌의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20~30대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타민B군 (에너지 대사에 도움)

마그네슘 (만성 스트레스, 피로에 도움), 유산균 (잦은 술자리로 인한 장 트러블 개선)을 먹는 게 좋다.

 

40~50대는 간 기능 개선을 위한 밀크시슬 혹은 타우리 성분 (잦은 음주로 인한 간 기능 개선) 추천한다.

갱년기 관리를 위한 이소플라본(여성), 쏘팔메토(남성)가 좋다.

코엔자임 Q10은 에너지를 만들고 고지혈증 약의 부작용을 덜어준다.

 

60대 이상은 전체적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강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를 추천한다.

칼슘+비타민D(골다공증 예방), 오메가 3 지방산 (뇌의 혈액 순환 도움)도 도움이 된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전문가와 상의 후 올바른 방식으로 영양제를 고르고 복용해야 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비타민뿐만 아니라 골고루 된 음식과 과일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1boon.daum.net/mboon/5e705afb37c4e0288c11a7ce 참고하시길 바란다.

 

과일

 

 

 

 

Posted by kkinikki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