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공화국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모닝커피'와 '식후커피'는 현대인들의 삶에 공식처럼 굳어졌다.
지난 2019년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 여건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2018년 기준)으로 세계 인구 연간 1인당 소비량 132잔의 3배에 달한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이 점점 뜨거워짐과 동시에 '편리미엄' 이 트렌디한 생활방식으로 떠오르면서 '홈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리서치기업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가 실시한 '장소별 커피 음용 비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1,000명)의 30.9%가 '커피를 집에서 마신다'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홈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홈카페에 적합한 상품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홈카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품군은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전자동 커피머신의 장점은 신선한 원두를 바로 갈아 고압력의 스팀으로 커피를 추출해 최상의 맛과 향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홈카페의 품격을 높이는 '커피머신', 그것이 알고싶다!
▶그라인딩·추출온도·추출압력 살피자!
커피의 향과 맛은 원두의 분쇄 입자 크기, 추출방식에 따른 물의 온도와 양, 추출 시 압력 등에 의해 좌우된다. 맛있는 커피를 위해서는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그라인딩, 추출온도와 압력을 확인해야 한다.
그라인딩은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것이다.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 전 그라인딩된 분쇄 입자의 크기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이 달라진다.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에는 8~10바(bar)의 고압력을 이용하므로, 압력을 버틸 수 있도록 입자를 가늘게 만들어야 한다. 즉, 커피머신에 분쇄 입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좋다. 단계별 굵기 조절 그라인딩 시스템이 내장돼 있는 제품의 경우 원두 분쇄 굵기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추출압력은 커피를 추출할 때의 물의 압력이다. 고압력으로 짧은 순간 추출하면 카페인이 줄어들고 크레마가 풍부해지지만 압력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이 추출되지 않는다. 커피 추출이 끝날 때까지 같은 압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커피머신을 고를 때 살펴야 할 기준 중 하나다. 또한 커피를 추출할 때 적절한 온도(88~96도)가 유지돼야 하므로, 적정온도 자동 유지 기능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편리미엄'에 부합하는가?
홈카페의 기본은 '편리미엄'에 있다.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다면, 사람들은 굳이 홈카페를 찾지 않을 것이다.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에 맞게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커피머신이 만들어지고 있다.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와 결합해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한 커피머신도 있다. 커피머신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또한 세척하는 방식도 간편해야 한다. 자동 세척 기능이 탑재된 제품은 편리함을 더한다. 커피머신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세척 방식도 다를 수 있다. 커피머신을 구매하기 전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인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커피머신은 비교적 가격대가 높고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기능을 꼼꼼히 비교한 후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일상의 활력이 되는 커피 한 잔. 때로는 커피의 맛과 향이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한다.
홈카페가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원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복잡한 기기는 무용지물일 뿐이다. 홈카페의 품격을 높이는 완벽한 커피머신으로 간편하게 티타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약간 단 느낌도 있고 포근하면서도 (꽃향이나 과일향과 달리) 살짝 무거운 느낌이 뒤섞인, 자세히 설명하기엔 조금 복잡한 향이다. 하지만 맡아보면 '아 그 향이 머스크 향이구나' 하고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징이 뚜렷한 향이기도 하다. 시중의 향들 중엔 코튼향이나 파우더리 계열의 향이 머스크향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 난다
더바디샵 향수 화이트머스크향
바이레도 블랑쉬 오 드 퍼퓸
블랑쉬 향수는 바이레도머스크 향수로 요즘 엄청 유명하고 핫한 향수
아래 향수가 비누향수로 가장 유명
레르드사봉 - >글로우바이제이로-> 클린웜코튼 순으로 향이 진하며 지속력도 더 길게 갑니다.
레르드사봉 이노센트타임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클린 웜 코튼 오 드 퍼퓸
달콤한 '바닐라향' 담은 향수
바이레도 슬로우 댄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미리스 팜므 엑스트레
바닐라향 덕후가 인정한 향수
페라가모 세뇨리나 미스테리오사 EDP
아리아나그란데 클라우드 오 데 퍼퓸
다양한 매력의 '장미 향수'
끌로에 끌로에 로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
프레데릭 말 로즈 앤 뀌흐
플라워바이겐조
구딸 파리 로즈 폼퐁 EDT
조말론 향수 TOP 7 입니다.
1. 블랙베리 앤 베이
순수한 향, 월계수 잎과 블램블리 우드의 신선함에 톡 쏘는 느낌의 블랙베리 과즙을 가미
생기 넘치고 활발한 느낌의 향수
2.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은은하면서도 신선하고 감미로운 향
보통 가을의 향수로 유명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향에 이제 막 익은 배의 신선함을 입히고
호박, 파슬리, 우디향으로 은은함을 더함
3. 피오니 앤 블러쉬 웨이드
화려게 핀 작약에 더해진 붉은 사과의 향기로운 과즙과 순수한 자스민, 장미, 블러쉬 스웨이드의
하트 노트: 풋사과 (Green Apple), 은방울꽃 (Lily of the Valley), 자스민 티, 제비꽃 (Violet), 바닐라
베이스 노트: 오크모스(참나무이끼:Oakmoss), 샌달우드 (Sandalwood), 머스크, 엠버, 바닐라
딥티크 탐다오가 플로럴 우디 머스크 컨셉으로 나온 향수
딥디크 생 제르망 34번가 오드뚜왈렛 - 남자향수
가볍게 뿌릴 수 있는 타입으로, 향이 너무 진하지 않지만 잔향은 오래가는 오드 뚜왈렛 타입향의 고유함을 위해, 우디 향의 베이스 노트의 특징은 유지하면서 딥티크가 가진 향의 팔레트에서 에센스를 더 진하게 조합한 결과, 어떤 향조에도 속하지 않는 새롭고 섬세하며 남성적이지도 여성적이지도 않은 특별한 향기를 창조했다.
- TOP NOTE : 탑 노트는 싱그러운 그린 향이다. 딥티크 향수 중 장미의 신선한 향과 시트러스 향이 조합된 ‘로(L'EAU)'의 향을 시작으로, ‘롬브르 단로(L'OMBRE DANS L'EAU)'의 블랙 커런트 향과 무화과 나뭇잎 향이 싱그러움을 주는 ‘필로시코스(PHILOSYKOS)'의 향기가 뒤따른다.
- MIDDLE NOTE : 미들 노트는 플로럴 향이다. 불가리안 장미와 제라늄, 부드럽고 생기있는 향기를 유지시켜 주는 아이리스 꽃과 바이올렛의 향기를 가진 도손의 튜버루즈 향이 조화된다.
- BASE NOTE : 베이스 노트는 우디 향이다. 나무와 향유, 레진(송진)향이 잘 조화되어 소프트한 풍부함이 느껴진다. 뒤이어, 기분을 좋게 하는 유칼립투스(오스트레일리아 산 나무) 향이 잔잔히 오랫동안 남는다.
딥디크 롬보르단로 오드퍼퓸
- 장미향이지만 흔히 생각하는 장미향은 아니며 장미 줄기까지 포함된 느낌의 향
- 장미꽃 + 줄기 + 풀잎 + 나무의 향
비오는 날 물먹은 숲에서 발견한 장미덩쿨향.. 흙향도 나고 그와중에 장미향도 나는 나의 최애 향수
더블유드레스룸 향수 종류
97 : 포근한향
49 : 복숭아향
51 : 상큼하고 시원한향, 자몽향 - 여름향
34 : 부드럽게 흩날리는 들판 위 꽃잎처럼, 싱그러운 생화와 작은 풀들의 생기가 가득한 플로럴 향
55 : 신선향 청포도향 - 여름향수
45 : 시원한 오이비누향 - 여름향수
40 : 한 여름밤, 바닷가에 고요히 불어오는 바람처럼 부드러운 머스크와 풋사과의 조화가 매력적인 아쿠아 향.
14 : 레몬과 라임의 조화로 신선하고 싱그러운 느낌의 프레쉬한 향
55: 뜨거운 태양과 부드러운 지중해 바다의 바람을 맞으며 자란 싱그럽고 달콤한 청포도 향
26: 자연의 신선함을 닮은 허브의 상쾌함에 오렌지의 달콤함이 더해진 시트러스 우디 향.
64: 선한 장미향과 달큰한 블랙베리 향이 더해진 우아하고 관능적인 플로럴 향
11: 하얀 비누 거품처럼 맑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코 끝에 은은하게 감도는 상쾌한 비누 향.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시원+청량+가벼움+상쾌의 향수입니다.
중성적인 향수로 남자.여자 모두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버버리 런던 포우먼
- 엄청 여성스러운 느낌의 향
- 클래식한 정장에 어울림
- 터치 보다 더 우아한 향
- 잔향은 달달한 바닐라향으로 잔향이 엄청 좋은 향수
살바토레페라가모 세뇨리나 엘레간자 오 드 퍼퓸
- 향이 진하고 무거운 느낌의 향수라 가을과 겨울에 사용하기 좋음
- 꽃향기의 느낌은 아니고 약간 고급진 느낌의 향수
랑방메리미
탑 노트 : 비터 오렌지 에센스, 화이트 피치, 프리지어 부케
미들 노트 : 삼박 재스민 압솔귀, 매그놀리아 브리즈, 로즈 메탈
베이스 노트 : 화이트 시더, 바이브런터 앰버, 머스크 베일
첫향은 특유의 알코올 냄새가 나지만 금방 사라지며 레몬향이 나기 시작함
상큼하면서 살짝 신맛이 느껴지는 향
정확히는 레몬향이 나는 꽃향기라고 보시면 될 듯...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레몬향이 오렌지+자몽향으로 바뀜
시큼한 느낌이 줄어들고 조금 더 달달해지고 부드워지는 느낌
랑방 모던 프린세스 오 드 퍼퓸
- 프루티플로럴 향기계열/ 처음에 딱 부렸을 때 나는 향은 스크류바 혹은 딸기맛 마이쭈의 향기
딸기 향이 사라지면 화려한 화이트 플라워들의 향기가 나기 시작
그리고 바닐라향으로 향기가 은은하게 마무리
고급스럽고 관능적이며 섹시한 향수
첫 향은 상큼하면서 톡톡 튀는 향으로 시작
이어 여성서러운 플라워 향으로 바뀌고 머스크와 바닐라의 은은하고 잔잔한
고급스러움으로 마무리
여성스러우면서 동시에 섹시함을 지닌 향수
랑방 에끌라
- 첫 향은 시원하고 달달한 과일 + 꽃향이다.
- 복숭아향이 나면서 포도의 새콤한 향까지 가지고 있는 느낌의 향수
-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럽고 시원한 향수
- 탑노트 : 라일락꽃+복숭아+포도의 상큼함
-미들노트: 복숭아+달달+상큼+꽃
-베이트노트 : 부드러움+상큼함+꽃
아리아나 그란데 클라우드 오데퍼퓸
- 여자여자향
- 약간 코코넛이랑 바닐라향이 섞였는데 느끼하지 않고 달달하고 부드러운향
- 화이트머스크에 달달하고 살짝 묵직한 향, 지속력도 오래 가는 향수
- 독한 향수도 아님
- 여름은 빼고 선선하고 가을과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
아리아나 그란데 스위트 라이크 캔디 - 딱 20대가 사용하기 좋은 향수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달콤한 마시멜로 느낌이 강함
적당히 달달하고 적당히 포근한 향기
잔향까지 은은하게 오래 남음
우디 향수
WOODY GREEN
숲속에서 부는 신선한 한 줄기 바람처럼 촉촉한 흙 내음과 이끼 향은 마치 삼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에 취하게 한다.
르 라보의 아이리스 39 오드 퍼퓸 비가 내린 뒤 숲속에 번지는 나무와 흙 내음을 연상시킨다. 붓꽃에서 추출한 향료와 파촐리 향이 섞인 플로럴 우디 향이다.
HERBAL NOTE
풋풋한 초록 잎사귀나 짓이긴 나뭇잎 향은 봄과 잘 어울린다. 상쾌한 그린 노트에 허브의 쌉싸래하고 시원한 향이 더해지면 중성적인 분위기가 강조된다.
보테가 베네타의 파르코 팔라디아노 Ⅴ 오드 퍼퓸 16세기 이탈리아 건축가인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건축물과 그가 꾸민 정원에서 영감을 얻었다. 곧게 뻗은 나무숲 사이를 지나가는 듯 강렬한 허브와 우디 향을 담았다
WILD SCENT
톡 쏘는 스피어민트 향이 만들어내는 청량함이 살아 있는 그린 노트는 축 처진 기분에 생기를 불어넣을 만큼 가볍고 경쾌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아쿠아 디 콜로니아 카라 로사 민트와 유칼립투스의 톡 쏘는 향기와 야생 라벤더의 향이 만나 깊고 상쾌한 향이 번진다.
AROMATIC MOOD
초록의 싱그러움을 간직한 향과 카다멈, 베티버의 이국적인 향, 건조한 찻잎의 구수하고 마른 향이 만나면 향은 더욱 깊어진다.
조 말론 런던의 레어 티 컬렉션 제이드 리프 티 코롱 맑게 우린 녹차 잎차를 마시는 것처럼 깔끔한 향이 느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깨 같은 고소한 향이 서서히 올라온다
FLORAL TOUCH
싱그러운 그린 향조와 향기로운 플로럴 향조가 더해진 그린 플로럴 노트는 여름날의 푸르른 정원을 떠올리게 한다.
에어린의 워터릴리 썬 오드 퍼퓸 스프레이 수련이 가득한 연못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플로럴 향수. 톱노트에는 시칠리안 베르가모트를, 미들노트에는 재스민 삼박과 워터릴리를, 베이스노트에는 머스크를 더해 싱그러운 향을 재현했다
에르메스의 뮤게 포슬린 오드 뚜왈렛 맑은 자연의 향기가 온몸을 감싸는 듯한 그린 플로럴 향을 지녔다. 은방울꽃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연하게 번진다. 100ml 33만1천원.
ROMANTIC SOFTNESS
맑고 은은한 그린 노트에 머스크나 파우더 향을 더하면 부드러운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샤넬의 N°19 뿌드레 오드 빠르펭 스프레이 미들노트에 블렌딩된 아이리스가 진한 파우더 향을 지녔다. 여기에 오랜 시간 지속되는 상쾌한 베티버와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의 잔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삼성전자가 2월 10일(한국 기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로 구성됐고, 각 제품은 ▲새로운 초고속 4nm 프로세서 ▲사용성이 강화된 ‘S 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아머 알루미늄 등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영상통화, 콘텐츠 소비 등 소비자의 경험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동영상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태블릿의 가장 매력적인 기능인 큰 화면과 휴대성에 주목했다”며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그 결과물이며, 특히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태블릿의 영역을 확장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 탭 역대급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 탭 S8 울트라’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갤럭시 탭 최초로 14.6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베젤 크기도 역대 갤럭시 탭 S 중 가장 얇은 6.3mm로 줄였고, 화면 비율은 16:10으로 더욱 몰입감 있게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갤럭시 탭 최초로 전면에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 등 두개의 카메라가 적용됐다.
강화된 4K 녹화 기능을 통해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로 선명한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화면 녹화’ 기능 중 ‘셀피 비디오’가 지원돼 사용자 모습이 들어간 영상 콘텐츠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전면의 120도 초광각 카메라를 통해 화상 통화 중 새로운 인물이 화면 안으로 들어올 때 줌 아웃하거나 각도를 별도로 조정하지 않아도 인물에 맞게 자동으로 구도를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해 통화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3 개의 마이크가 탑재돼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함에 따라 사용자 목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4개의 스피커로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
갤럭시 탭 최초로 4nm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전작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메모리를 제공한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최대 16GB RAM을 지원하고,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탭 S8’ 및 ‘갤럭시 탭 S8+’는 최대 12GB RAM까지 지원한다. 세 모델 모두 microSD 카드를 별도 구매해 최대 1TB까지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Wi-Fi 6E를 지원하는 최초의 갤럭시 탭이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와 ‘갤럭시 S22 울트라’ 스마트폰 간에 Wi-Fi 6E로 연결된 상태에서 ‘퀵 쉐어’ 기능을 사용하면 이전보다 최대 두배 빠른 속도로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활동량에 따라 전력 출력을 조절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장시간 동영상을 즐길 수 있고, 최대 45W 고속 충전을 통해 ‘갤럭시 탭 S8’와 ‘갤럭시 탭 S8+’는 80분 내,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90분 내에 100% 충전이 가능하다.
USB-C 케이블을 사용해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태블릿의 고속 충전 배터리를 스마트폰의 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8+’와 ‘갤럭시 탭S8 울트라’의 ‘S펜’은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해 반응 속도를 2.8ms(‘삼성 노트’ 앱 사용 기준)로 개선함으로써 실제 펜으로 종이에 쓰는 것과 같은 필기감을 제공한다.
이밖에 최대 3개 작업을 하나의 화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화면 분할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앱 종류에 따라 최대 4가지 형태의 화면 분할 유형을 지원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창의 크기나 레이아웃, 분할 화면 순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 유연한 기기 간 연결과 편리해진 ‘삼성 노트’와 ‘삼성 DeX’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삼성의 ‘One UI Tab 4’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와 원활하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에서 스마트폰, PC 등과 연결돼 일관되고 직관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오토 스위치’ 기능을 통해 갤럭시 버즈를 착용하고 태블릿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중에 전화가 걸려올 경우 통화 버튼만 누르면 갤럭시 버즈가 스마트폰과 연결되고 통화 후에는 태블릿과 자동 연결돼 계속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처음으로 탑재된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을 통해 운동 콘텐츠 관련 자료 조회는 물론, 스마트폰 또는 갤럭시 워치를 통해 관리 중인 건강 및 피트니스 데이터를 큰 화면의 태블릿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PC급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DeX)’를 통해 PC처럼 여러 앱의 창을 띄울 수 있고, ‘덱스 미러링(Dex Mirroing)’을 사용하면 TV나 모니터 화면에 태블릿의 ‘덱스’ 실행 화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 더욱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화면 상단 작업 표시줄에서 카메라와 마이크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하고 간편하게 제어 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고의 보안 플랫폼인 ‘녹스 볼트(Knox Vault)’를 통해 개인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저장된 파일과 정보를 태블릿 기본 운영 체제에서 분리해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갤럭시 탭S8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갤럭시 탭 S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 지원이 기존 3회에서 4회로, 보안 관련 업데이트는 4회에서 5회까지 각각 확대돼 사용자는 최신 보안 기능과 함께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 견고한 내구성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스타일리시하면서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단단한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um)’을 적용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전작 ‘갤럭시 S7 시리즈’보다 긁힘에 약 30% 더 강하고, 휨은 약 40% 덜하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제공되며, ‘갤럭시 탭 S8’과 ‘갤럭시 탭 S8+’는 그라파이트, 실버, 핑크 골드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별도 판매되는 ‘갤럭시 탭 S8 울트라 키보드 북커버’는 프리미엄 항균 폴리우레탄 가죽과 함께 부드럽고 반응성이 좋은 타이핑을 위해 유리 코팅된 터치 패드가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부품을 제작해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 처음 적용했다. 또한, 역대 가장 슬림한 포장을 채택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출시 및 판매 관련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2월 10일부터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사전 판매 예약에 돌입한다. 사전 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커버와 콜라보 액세서리, 콘텐츠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품 세부 사양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공개한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8 시리즈’ 사전 판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등 3개 모델로 구성됐고, 특히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큰 14.6형의 디스플레이 탑재와 얇아진 베젤과 두께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일상화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을 위한 사용성에 맞춰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화상통화에 최적화된 120도 전면 초광각 카메라, 자동으로 구도를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3개의 마이크 등을 적용했다.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S펜’, ‘삼성 노트’앱, PC급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DeX’와 함께 갤럭시 탭 최초로 초고속 4nm 프로세서와 Wi-Fi 6E를 적용하는 등 업무와 학습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 10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와 다양한 혜택
삼성전자는 이달 25일 공식 출시에 앞서 10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이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태블릿 사용성을 높여주는 정품 커버와 콜라보 액세서리, 콘텐츠 이용권 등 최대 8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커버 3종(키보드 북커버,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중 1개, S8+, S8 구매 고객은 노트뷰 커버 포함 총 4종의 정품 커버 중 1개 품목에 한해 최대 20만 7천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정품 블루투스 마우스, 45W PD 충전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중 선택한 1개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13만 8천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와 콜라보한 파우치 패키지 4종(팬톤컬러 패키지, 심슨 패키지, 스타워즈 패키지, 스프링샤인 패키지) 중 1개 제품을 8천 8백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 소속의 짜욱 작가와 협업한 스프링샤인 패키지는 판매금 일부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돼 구매 고객들은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삼성케어플러스 6개월 이용권 ▲카카오 S펜 실리콘 커버 1종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 ▲튜터링 2개월 수강권 ▲삼성에듀 최대 1년 강의 수강권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EX버전 6개월 이용권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갤럭시 탭 S8 시리즈’로 갤럭시 스토어 접속 시 한컴 오피스 이용권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갤럭시 탭 S8 울트라’ 구매 고객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365퍼스널 1년 이용권을 4천 9백원에 제공한다.
□ 모델별 사양에 따른 출시 가격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1가지 색상으로,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메모리 사양에 따라 와이파이 모델은 137만 8천 3백원(8GB RAM·128GB 내장 메모리), 150만 8천 1백원(12GB·256GB), 170만 8천 3백원(16GB·512GB), 5G 모델은 157만 8천 5백원(8GB·128GB), 170만 8천 3백원(12GB·256GB), 190만 8천 5백원(16GB·512GB)이다.
‘갤럭시 탭 S8과 S8+’는 그라파이트, 실버, 핑크 골드 등 세가지 색상,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 탭 S8+’는 메모리와 네트워크 사양에 따라 109만 8천 9백원(Wi-Fi/8GB·128GB)부터 142만 8천 9백원 (5G/12GB·256GB), ‘갤럭시 탭 S8’은 84만 9천 2백원(Wi-Fi/8GB·128GB)부터117만 9천 2백원(5G/12GB·256GB)이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 쿠팡, G마켓, 네이버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내 출시 모델 및 가격
▲‘갤럭시 탭 S8 시리즈’ 제품 이미지
▲‘갤럭시 탭 S8 시리즈’ 제품 이미지
▲‘갤럭시 탭 S8 울트라’ 제품 이미지
▲‘갤럭시 탭 S8+’ 제품 이미지
출처 : 삼성전자
출시일 및 가격
갤럭시 언팩 2월 10일 공개
Samsung Galaxy Tab S7 및 S7+는 2020년 8월에 출시된 반면Galaxy Tab S6및 S6+는 2019년 8월에 출시되었습니다. 따라서 Galaxy Tab S8 태블릿에 대해 2021년 8월을 제안하는 것이 논리적일 수 있습니다. .
이제 2월 8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탭 S8 태블릿이갤럭시 S22 시리즈와 함께 등장할 것이라는 여러 루머가 있습니다.이벤트는 공식적이지만 그때 볼 수 있는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가격면에서 삼성 갤럭시 탭 S7은 영국에서 619파운드, 미국에서 649.99달러, S7 플러스는 영국 799달러, 미국 849.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Galaxy Tab S8과 S8 Plus가 거의 같거나 약간 증가한 반면 S8 Ultra는 더 큰 화면 크기와 기능으로 인해 더 비쌀 것입니다.
설계
S8: 253.8 x 165.4 x 6.3mm / 507g
S8+: 285 x 185 x 5.7mm / 567g
S8 울트라: 208.6 x 326.4 x 5.5mm / 728g
우리는 사진 기반 누출을 많이 보았지만 Galaxy Tab S8 시리즈의 재료 사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알루미늄 구조가 예상됩니다.
세 가지 장치도 각각의 Tab S8, Plus 및 Ultra 모델에서 11인치, 12.7인치 및 14.6인치로 크기가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디스플레이 아래 카메라에 대한 초기 소문은 누출을 기반으로 하여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Tab S8+ 및 Tab S8 Ultra에는 Tab S7+와 마찬가지로디스플레이 아래 지문 센서 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한편 표준 탭 S8 모델은 S7과 같은 측면 장착 지문 센서에 고정될 수 있습니다.
표시하다
S8: 11인치, LCD
S8+: 12.7인치, AMOLED
S8 울트라: 14.6인치, AMOLED
S8 Ultra 전용: 노치 디스플레이
Samsung Galaxy Tab S7은 2560 x 1600 해상도의 11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Tab S7+는 2800 x 1752 픽셀 해상도의 12.4인치 Super AMOLED 패널을 갖추고 있습니다.둘 다120Hz 재생 빈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Tab S8 장치는 11인치에서 14.6인치 사이의 디스플레이 크기로 제공될 것으로 제안되었습니다.가장 작은 것은 LCD, 12.7인치 모델과 14.6인치 모델은 OLED 패널이라고 한다.
2022년 1월 초의 소문에 따르면 Galaxy Tab S8, S8+ 및 S8 Ultra는 해상도 측면에서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제안합니다. 11인치의 경우 2560 x 1600;12.7인치의 경우 2800 x 1752,14.6인치 패널의 경우 2960 x 1848입니다.
아마도 가장 흥미로운 점은 Apple이 2021년 MacBook Pro를 재설계한 것처럼, Tab S8 Ultra는 노치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듀얼 전면 카메라를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더 작은 태블릿에는 좋든 나쁘든 그러한 노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Galaxy S21 시리즈가 제공하는 것과 같이 적응형 재생 빈도와 같은 개선 사항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S8 및 S8+의 사양이 이전 제품과 적어도 동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드웨어 및 사양
모든 모델: Qualcomm Snapdragon 8 Gen 1 플랫폼
S8: 8GB RAM, 128/256GB 저장용량, 8000mAh 배터리
S8+: 8GB RAM, 128/256GB 저장용량, 10090mAh 배터리
S8 울트라: 8GB RAM/128GB 스토리지, 12GB RAM/512GB 스토리지, 11200mAh 배터리
소문에 따르면 Samsung Galaxy Tab S8 및 S8+에는 8GB RAM과 128GB 및 256GB 저장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한편 더 큰 S8 Ultra 모델은 8GB RAM 및 128GB 스토리지 또는 12GB RAM 및 512GB 스토리지와 함께 제공된다고 주장됩니다.
세 가지 모델 모두 Wi-Fi 전용 또는 4G/LTE/5G 변형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이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이전 Qualcomm Snapdragon 888또는 888 Plus가아닌 Qualcomm Snapdragon 8 Gen 1 플랫폼일 가능성이 있는 플래그십 프로세서와 함께 제공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배터리 크기에 대한 몇 가지 정보가 유출된 후, 이제 Tab S8 Ultra에 11,200mAh 배터리가 탑재되고 S8 Plus에는 10,090mAh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표준은 S8은 8000mAh 용량입니다.모든 모델에서 고속 충전 지원이 예상됩니다.
카메라
S8/S8+: 후면 듀얼(13MP+5MP), 전면 8MP
S8 울트라: 후면 듀얼(13MP+5MP), 전면 듀얼(8MP+5MP)
다른 사양면에서는 3가지 모델 모두 1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 스내퍼로 구성된 듀얼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S8 및 S8+에서 800만 화소라고 하는 반면 S8 울트라에는 800만 및 500만 화소 센서가 있는 듀얼 전면 카메라와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2월 10일 오전 0시(한국 시각),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될 제품은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갤럭시 S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기존의 규칙을 깨고 나와 스마트 기기의 한계를 확장할 뿐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는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 행사는삼성전자 뉴스룸과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건강의 핵심은 장, 장 건강엔 유산균’이라는 말에 이제 의문을 가지는 이는 거의 없을 것. 그런데 최근 여성을 위한 유산균을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출처 : allure, 여성 유산균
유산균 님이라 불러다오
아직도 유산균을 변비나 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만 필요하다 생각하는 건강식품 무식자라면 집중! 이제부터라도 유산균이 장 건강을 넘어, 크고 작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알아둘 것. 이것이 전문가들이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건강 기능 식품’에 유산균을 포함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산균이 면역력을 좌우하는 건 인체의 면역세포 70% 이상이 장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장은 피부, 호흡기와 함께 질병을 막는 제1 방어막 역할을 하는데, 이때 유산균이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무기가 된다. 최근엔 장은 물론 여성 생식기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유산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성 건강을 위한 유산균은 뭐예요?
여성 생식기 건강, 즉 질 내 면역력을 강화하는 특정 유산균을 말한다. 캐나다 웨스턴대 미생물학 및 그레고르 리드 교수에 따르면 그가 개발한 UREX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질염, 자궁경부염 등 감염 질환과, 나아가 임신 시 생길 수 있는 임신성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리드 교수가 30년 이상 연구해 개발한 것으로, 논문 540편으로 그 효과를 입증해왔다. 이전에도 건강한 여성의 90% 이상은 질 내에 락토바실러스 특정 유산균이 60% 이상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것이 시중의 여성 건강 유산균이 모두 락토바실러스 균주를 포함하고 있는 이유다(락토바실러스 균주는 알려진 것만 231종이다). 리드 교수는 이 중에서도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가 질의 항균 & 항염 효과가 확실함을 발견해내고, 이 두 가지를 섞어 질에 쉽게 정착할 수 있는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한 것. 그가 사용한 두 균주만이 질 건강에 이롭다는 말은 아니지만, 효과를 입증할 만큼 연구 결과가 충분한 것은 이 두 가지뿐이라고 한다.
장까지 가기도 힘들다는데, 먹어서 질까지?
에디터는 이 점이 가장 궁금했다. 유산균이 입을 통해 소화기관을 지나 장까지 살아서 가고 장 내벽에 생착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다른 장기인 질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친다는 걸까? 그 메커니즘은 의외로 단순했다. 장과 질이 이웃하고 있기에, 장까지 살아서 도착한 유산균이 항문을 통해 회음부를 거쳐 질 내부에 다다르는 것! 잘 섭취한 유산균 하나가 장, 항문, 질 그리고 요도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이유는 인체 구조 때문이었다.
여성 유산균, 이런 사람은 꼭!
유산균만 잘 챙겨 먹어도 건강 관리 점수는 A 이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질염이 잦다거나, 생리불순이 있다면, 또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 중인 여성이라면 반드시 여성에게 특화된 유산균을 선택하길 권한다. 출산 시 제왕절개보다 자연분만이 아기 건강에 이롭다는 의견의 핵심은 아이가 산도를 통과할 때 얻을 수 있는 유산균 때문이다. 아이에게 처음 감염된 유산균은 다음에 감염될 미생물을 결정하기에 질 내 유산균의 질과 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또한 질염이 잦다는 것은 생식기의 면역력이 떨어져 유해균에 쉽게 감염된다는 것인데, 물론 항생제가 빠르게 세균을 없앨 수도 있겠지만,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건강을 위하고 부작용을 방지하는 길일 것이다.
유산균 복용 Q&A
1꾸준히 먹어야 한다던데, 매일 먹어야 하나요? 식전이나 식후 중 언제가 좋을까요?
피임약처럼 반드시 24시간 주기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 번 섭취한 유산균은 48~72시간 후에는 급격히 감소하여 4~5일이 지나면 장 밖으로 빠져나가기에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유산균은 산에 약하기 때문에 위산에 적게 노출되는 식후 30분~1시간 정도가 복용하기 좋은 때다.
2 먹던 유산균이 남아 있어요. 새로 산 여성 유산균과 함께 먹어도 되나요?
유산균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다양한 균주를 섭취하는 것이 유리하기에 한 가지 이상 제품을 먹어도 괜찮다. 물론 장기간 섭취해도 인체에 해가 없다.
3 유산균은 얼마나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유산균 수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5일~ 2주는 꾸준히 복용할 것을 추천한다. 유산균 섭취 목적에 따라서도 섭취해야 할 양과 기간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단순 변비나 감염성 질염 개선이라면 1~2주일, 아토피 완화나 면역 질환 개선이라면 수개월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4 냉장 보관 생균과 열처리를 통한 사균 무엇이 좋은 걸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냉장 보관이 필요한 생균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반드시 살아 있는 유산균만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생균은 장내 생착이 목적이고, 사균은 한 번 작용하고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한다. 각각 다른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다. 반면, 냉장 보관이 필요하다고 표기된 제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만 기대 효과를 볼 수 있고, 실온 보관이라 표기되었을지라도 24℃ 이하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선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고 난 다음에 여성유산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20년 넘게 질염으로 고생하다가 유튜브 자료 보고 아래 제품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보름 정도 먹으니 효과가 나타났으며 현재 3개월 복용 중인데 질염으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계속 꾸준히 먹을 예정입니다. 저두 처음에 반신반의 했는데 인기 있는 이유는 다 있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인다. 플레인 요거트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요거트에 든 젖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어버리므로,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중이나 식후에 먹는 게 좋다. 요거트를 냉장 보관하면 젖산균의 70% 정도가 죽는다는 의견도 있어 냉장 보관하지 않은 제품을 먹는 게 좋다. 젖산균이 많은 제품을 고르면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치·된장·청국장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 김치의 젖산균은 김치를 담근 후 8일 정도 지났을 때 가장 많고, 된장·청국장 찌개는 10분 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 한다. 가장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難消化性) 탄수화물, 즉 프락토올리고당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이 잘 증식한다. 당근·콩·버섯에 많이 들어 있다. 설탕 대신 요리에 쓸 수 있는 프락토올리고당 제품도 있다. 섬유질도 프리바이오틱스다. 셀러리·양배추·고구마·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도 나왔다. 젖산균 음료에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한 것이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유산균 제품이 여기저기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유산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그 효능도 제각각이다. 대표적인 유산균인 프롤린 유산균, LGG 유산균, 모유 유산균의 효능을 알아봤다.
◆면역력 향상 시키는 LGG유산균
lgg유산균은 Lactobacillus rhamnosus GG(락터바실러스 람노서스 GG)의 줄임말로 우리 몸의 유해균을 없애주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훌륭한 기능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lgg유산균의 효능으로는 대장질환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자극받은 피부를 완화해준다. lgg유산균은는 산성에 강해 위산과 비슷한 산도에서 생존할 만큼 생존력이 강하며 단백질 선모가 발달돼 있어 소장 등 장내에 오래 머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비만 억제하는 프롤린유산균
한편 프롤린 유산균의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콜라겐을 구성한다. 프롤린 공법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투입해 균을 강화한 것이다. 프롤린 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우리 몸에 나쁜 독소가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
◆식이섬유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은 모유유산균
모유유산균은 산모의 모유에서 추출한 것으로 태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다. 대표적인 모유유산균으로는 락터바실러스 루테리로 알려졌다. 모유유산균의 효능으로는 대장암 예방, 면역력 증진, 혈당 감소, 장 건강 개선, 다이어트 등이 있다. 모유유산균은 식이섬유를 먹이로 하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더 높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세탁기는 일명 ‘통돌이’라고 불리는 일반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로 나뉜다. 일반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의 차이는 세탁 방식부터 다르다. 아래 표를 통해 세탁기 종류별 차이부터 알아보자.
▲ 일반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의 차이점
요즘에는 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함께 설치하기 위해 드럼 세탁기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반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의 특징을 비교해보고 나에게 더 잘 맞는 유형의 세탁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이불 빨래를 자주 한다거나 세탁기를 놓을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면 일반 세탁기를, 옷감 손상을 줄이고 싶다거나 세탁기를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다면 드럼 세탁기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
세탁용량은 무조건 큰 것이 좋다?
▲ 1인 가구(좌), 2~3인 가구(중), 4인 이상 가구(우)에 적합한 세탁기
세탁용량은 세탁기를 함께 사용하는 구성원의 수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를 구입하려고 보면 다양한 세탁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물을 포함해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세탁물의 무게를 가리킨다. 보통 1인 가구는 9~12kg, 2~3인 가구는 14~17kg, 4인 이상 가구는 19kg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있는 경우 3~5kg의 미니 세탁기가 탑재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집에서 이불 빨래를 할 계획이라면, 세탁용량이 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앞서 표에서 언급했듯 일반 세탁기의 세탁 적정량은 세탁조의 2/3, 드럼 세탁기는 1/2이다. 세탁용량이 동일하다면 일반 세탁기가 한꺼번에 더 많은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는 것. 물론 적정량 이상의 세탁물을 넣어도 세탁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용량을 한꺼번에 세탁하려고 하면 세탁물이 엉킬 수 있고, 구석구석 세제가 스며들기 어려워 세탁력이 떨어질 수 있다.
브랜드마다 세탁방식이 다르다?
▲ 대표적인 세탁기 브랜드 삼성, LG, 위니아가 자랑하는 세탁방식
세탁기 제조사들은 저마다 고유의 세탁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세탁기 제조사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전자를 꼽을 수 있는데, 삼성전자는 AI세탁/워터샷/버블워시를, LG전자는 터보샷/대포물살/6모션을, 위니아전자는 공기방울/입체물살/4D 버블러를 주요 세탁기술로 밀고 있다. 각각의 기술에 대해 알고 싶다면 위 표를 참고하자.
출처 : 다나와
부가기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 세탁 효율을 높여주는 부가기능이 추가된 세탁기
일반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에 탑재되는 부가기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풀옵션일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부가기능이 많을수록가격이 높아지므로, 구매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꼭 필요한 부가기능만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 전체적인 기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부가기능에 따라 46만 원의 가격 차이가 난다
그렇다면 부가기능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날까? LG전자 트롬 ThinQ F24VDD와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펫 F24EDEM을 비교해보자. 같은 브랜드의 24kg 대형 드럼 세탁기이다. 하지만 트롬 ThinQ F24VDD는 137만 원대, 트롬 트윈워시 펫 F24EDEM은 183만 원대로 약 46만원의 가격 차이가 난다.
그것은 트롬 트윈워시 펫 F24EDEM은 4kg 미니워시 추가, 펫 케어 세탁 기능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 미니워시는 얇은 면 티셔츠나 내의, 아이 옷을 작은 빨래 통으로 분리해 세탁할 수 있는 기능이며, 펫케어 세탁은 애벌빨래 후 트루스팀과 손빨래 동작으로 한 번 더 세탁해 반려동물의 배변 및 생활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추천하는 제품이지만, 성인으로만 구성된 4인 가족이라면 필요 없는 기능일 수 있다. 그러므로 세탁기에 탑재된 부가기능이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 동일한 세탁기임에도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이외에 세탁기의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도 있다. 화이트 컬러인 LG전자 트롬 ThinQ F21WDD과 그레이 컬러인 LG전자 트롬 ThinQ F21VDD을 비교해보면, 동일한 성능을 가진 세탁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3만 원의 가격 차이가 난다. 그레이 컬러에 페인트가 더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세탁기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체크하면 좋다.
설치 장소와 출입문 너비 체크는 필수!
▲ 다용도실이나 베란다에 세탁기를 설치할 계획이라면, 설치 장소와 출입문 너비 체크는 필수다
세탁기를 구매하기에 앞서 세탁기를 설치할 장소와 출입문 너비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 실제로 필자의 집 출입문으로는 세탁기 반입이 어려워 다용도실 창문을 뜯어내고 사다리차를 이용하여 넣은 바 있다. 최근 LH에서 건설한 아파트에서도 세탁기 설치 공간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논란이 일었다. 소형 세탁기를 제외한 보통의 세탁기 너비는 70cm인데, 다용도실 문 폭이 68cm였던 것. 너비 체크를 하지 않으면 문틀 확장 공사를 하는 일이 더 생길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반드시 체크하도록 해야 한다.
의류건조기는 '어떤 방식으로 빨래를 말리는 것인지'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의류건조기의 건조 방식은 크게 전기식, 가스식으로 구분된다. 이 두 방식은 대표적으로 건조 시간에서 차이가 있다. 가스식 의류건조기는 전기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건조시간이 짧으며,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도 적다. 다만 가스식 의류건조기는 전기식에 비해 제품이 많지 않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며, 설치 장소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제품이 많고 설치가 자유로운 전기식 제품이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을 주도하게 됐다.
▲ 전기식 의류건조기는 히터식과 히트 펌프식으로 다시 나뉜다
전기식 의류건조기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방식의 의류건조기로, 건조 방식에 따라 히터식과 히트 펌프식으로 나뉜다. 히터식은 말 그대로 의류건조기 내부의 히터(전기발열체)가 공기를 가열하고, 이 열을 순환시켜 옷감을 건조하는 방식이다. 다만 고온 건조 방식이라 옷감이 상할 우려가 있다. 반면 히트 펌프식은 제품 외부의 공기를 내부로 이동시켜 건조하는 방식으로, 순환되는 공기의 온도가 60도 이하로 히터식보다 낮아 옷감이 손상될 가능성이 적다. 이에 '저온제습 방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외부 공기가 낮은 겨울철에는 건조 효율이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 습기 배출 방식에 따라 에어밴트 방식과 콘덴싱 방식으로 나눌 수도 있다
이외에도 건조 후 모인 습기를 외부로 배출하느냐, 내부 시스템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에어밴트 방식과 콘덴싱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의류건조기는 내부에 장착된 냉매(콘덴서)를 이용해 습기를 물로 고이게 만드는 콘덴싱 방식이라 이에 대한 분류는 큰 의미가 없다. 콘덴싱 방식은 환기가 필수인 에어벤트 방식과 달리 설치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지만, 모아진 물을 건조할 때마다 매번 비워줘야 하기 때문에 배수가 가능한 공간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집에 알맞은 의류건조기는 몇 kg?
▲ 의류건조기 용량은 세탁기보다 작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이론적인 부분이고, 사실 의류건조기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체크리스트가 바로 용량이다. 이는 우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 용량에 따라 결정하면 쉽다. 다만 의류건조기를 세탁용량과 같은 용량으로 구매하면 의류건조기의 크기가 세탁기보다 훨씬 커서 다소 놀랄 수 있다. 보통은 세탁용량에 비해 건조용량이 작은 것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의류건조기의 용량을 세탁기에 맞출 필요는 없다. 세탁 빈도나 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면 되는데, 세탁용량이 작더라도 옷의 소재나 색상에 따라 여러 번 세탁을 하는 경우라면 세탁용량보다 큰 용량의 의류건조기를 선택하는 것이 용이할 수 있다. 세탁기를 가동하는 횟수와 의류건조기를 가동하는 횟수가 꼭 같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용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는 걸까? 이불 빨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간편하다. 두꺼운 이불도 건조하고 싶다면 최소한 10kg 이상의 대용량 제품을 선택하면 되고, 이불은 무조건 햇볕에 말려야 한다는 주의라면 꼭 대용량 의류건조기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사용하는 세탁기와 크기를 맞추고 싶다면 세탁 및 건조용량의 궁합을 체크하자. 통상 세탁용량이 21kg인 경우 건조용량은 16kg, 세탁용량이 10kg라면 건조용량은 9kg 등의 구성이다.
의류건조기, 어디에 설치해야 될까?
▲ 직렬 설치는 가장 깔끔하게 의류건조기를 설치하는 방법이다
의류건조기를 구매했다면 이제 어디에 설치해야 할지 고민할 때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가스식 의류건조기 혹은 에어벤트식 습기 배출 제품이 아니라면 설치 장소에 대한 제약은 별로 크지 않다. 생활 습관에 따라 드레스룸, 화장실 등에 놓아도 문제없다. 하지만 세탁기에서 옷감을 꺼내 바로 의류건조기에 넣는 것이 가장 편하기 때문에 세탁기 주변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보통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설치한다.
▲ 직렬 설치가 불가능하다면 앵글을 이용해 직렬로 설치할 수 있다
설치 장소도 중요하지만 설치 방식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흔히 TV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세탁기 위에 의류건조기를 올려두는 직렬 설치가 선호되지만, 세탁기 크기나 모델, 설치 공간의 여유 등에 따라 직렬 설치가 불가능할 수 있다. 건조기가 세탁기 위에 올라가려면 세탁기는 당연히 드럼 세탁기여야 하고, 충분한 좌우상하 공간과 후면 공간까지 확보돼야 한다. 공간이 확보되더라도 세탁기보다 건조기가 더 크면 안 되고, 세탁기 혹은 건조기가 직렬 설치가 불가능한 모델일 수도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의 제조사가 다른 것도 제약이 된다. 이런 경우 건조기를 위로 올려둘 수 있는 전용 선반이 있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 앵글로도 해결하기 어렵다면 별도 공간에 단독 설치할 수도 있다
직렬 설치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의류건조기(전기식이면서 콘덴싱 습기 배출 방식인 경우)는 어디에나 두어도 관계없다. 하지만 아무래도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열이나 소음을 감안하면 안방이나 거실같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보다는 별도 공간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모아진 물을 자동으로 배수할 수 없기 때문에 매번 물을 비워줘야 한다. 매번 비우는 것이 곤란하다면 별도로 대용량 물통 키트를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옷감에 맞는 건조 모드가 있다고?
▲ 옷감 손상을 줄이려면 옷감에 맞는 건조 모드를 선택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의류건조기를 사용하면서 ‘표준’ 모드만 활용할 때가 많다. 하지만 세탁기의 세탁 모드가 다양한 것처럼 건조기 역시 건조 모드가 다양하다. 옷감에 따라 건조 방식을 달리할 수 있어 단순 히터식이더라도 옷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요즘 나오는 제품은 AI 건조 기능이 탑재돼 내부 온도나 습도를 정밀 센서로 감지해 알아서 건조 모드를 조절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도 옷감에 맞는 건조 모드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평소 가지고 있는 의류에 따라 건조기 선택도 달라질 수 있다.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아기 옷 모드가 있으면 편리하며, 기능성 의류를 자주 입는다면 아웃도어 모드가 있는 제품이 유용하다. 이불 빨래를 자주 한다면 이불 건조 혹은 침구 모드 등이 지원되는지도 확인해보면 좋다. 의류건조기도 여타 대형 가전들과 마찬가지로 꽤 오래 쓰는 제품인 만큼 미래를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
관리방법, 안전기능, 부가기능도 꼼꼼히 살펴보자!
▲ 의류건조기 역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의류건조기는 기본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자동 배수로 제품을 설치했더라도 건조 때마다 건조기 필터에 끼는 먼지를 꼼꼼히 치워줘야 한다. 주기적으로 콘덴서 케어 혹은 살균 모드로 제품을 가동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요즘에는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적용된 제품도 있는데, 이불 털기나 소량 건조 시에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작동된다 해도 그 기능이 미흡한 것이 사실. 그러므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수동으로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몸집이 작은 어린이들이 들어가기 쉬워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보호장치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한 부가 기능으로는 옷에 묻은 반려동물 털 제거에 효과적인 펫케어 제품, 스타일러(의류관리기)처럼 건조기가 설치된 실내공간 제습 기능을 더한 제품도 있다.
출처 : 다나와
세탁기+건조기
1. 부품 구입 비용이 절약된다
<출처: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를 함께 구입하는 것이 망설여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이다. 낱개로 구매해도 각각 70~100만 원대를 훌쩍 넘어가는데, 세트로 구매하면 초기 비용이 배로 들어 더욱 부담스럽기 때문.
하지만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구매할 경우에는 따로 지출해야 하는 부품 비용도 만만치 않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보통 공간 절약을 위해 제품을 위아래로 놓는 직렬 방식으로 설치하는데, 이때 수평 유지와 소음 방지 등 안정성을 위해 직렬 키트나 앵글이 꼭 필요하다. 이 직렬 키트의 가격은 약 6~10만 원대.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트로 구매할 때는 보통 이 키트 가격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따로 지출하지 않아도 될 비용이다.
프레임을 구입해 설치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비용이 들고 전용 키트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또한 제조사에서 정식 지원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세탁기와 건조기 규격에 맞는지도 꼼꼼하게 체크해야만 기껏 사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다.
<출처: 삼성전자>
만약 세탁실 공간이 부족해 건조기만 실내에 따로 설치해야 할 경우에는 실내 설치가 가능한 제품인지도 체크해야 한다.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의 경우 물통이 없는 제품은 실내 설치 키트를 별도 구입해야 하며, 본체만 구입할 때와는 약 10만 원 정도 가격 차이가 있다. 중고 가격이 5만 원선으로 저렴한 편이니, 실내 설치 키트만 필요할 경우 중고 제품을 알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2. 용량 선택의 가이드가 된다
<출처: 삼성전자>
세탁기, 건조기를 구매할 때 사람들은 생각하지 못한 장벽에 부딪치곤 한다. 바로 용량. 가족 수나 생활 방식에 따라 몇 kg 짜리를 구매해야 하는지도 고민해야 하지만, 더욱 헷갈리는 건 세탁기에 맞는 건조기 용량이다.
세탁기가 16~17kg 용량이면 건조기도 동일하게 16~17kg 용량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세탁기에 표시된 용량은 세탁통 크기가 아니라 모터가 견딜 수 있는 빨래의 용량이며, 물에 젖은 빨래는 세탁기에서 탈수를 거치면 무게가 30~50%가량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탁기 용량이 24kg라면, 건조기 용량은 그보다 30% 적은 16~17kg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출처: 위닉스>
하지만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트로 구매할 경우, 이미 적정 용량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보통 4인 가구를 기준으로 21~24kg 세탁기에 16~17kg 건조기가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세탁양이 적은 1~2인 가구를 위해 10kg 세탁기에 9kg 건조기로 구성된 세트도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트로 구매할 경우 제조시기가 동일하므로 제품 수명이 비슷하고 교체하기도 편리하다. 제조사마다 다양한 개성을 자랑하는 수많은 제품들 중, 기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가장 궁합이 좋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는 것도 세트 구매 시 누릴 수 있는 장점 중 하나.
3. 가격이 저렴하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트로 구매할 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가격이다. 낱개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수십만 원 이상 저렴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위닉스 등 주요 제조사의 인기 제품들을 살펴보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낱개로 구매할 때와 세트로 구매할 때 얼마나 가격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자.
가격은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① 삼성전자 그랑데
AI WF21T6500KV + AI DV16T8740BV (본체+상단설치키트)
먼저 삼성전자의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다. 제품명에 ‘AI’가 붙은 만큼, 오염도에 따라 세제와 헹굼을 알아서 조절하는 AI 맞춤 세탁과 9개의 센서로 정확하고 빠르게 건조하는 AI 건조가 특징. 21kg 용량의 세탁기와 16kg 용량의 건조기로 구성돼 있으며, 직렬 설치가 가능한 상단 설치 키트를 포함하고 있다.
삼성전자 그랑데 AI WF21T6500KV + AI DV16T8740BV (본체+상단설치키트) 패키지 가격은 1,662,930원, 세탁기와 건조기를 낱개로 구매할 때 가격은 2,136,030원. 세트로 구매하면 총 473,100원 절약된다.
다음은 의류가전으로 이름난 LG전자의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다. 손빨래 동작을 구현한 6모션 인버터 DD모터와 빠르고 알뜰한 건조를 도와주는 듀얼 인버터가 특징이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원격으로도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19kg 용량의 세탁기와 16kg 용량의 건조기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 키트 없이도 직렬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LG전자 트롬 F19WDBU + RH16WTANA 패키지 가격은 1,777,950원, 세탁기와 건조기를 낱개로 구매할 때 가격은 1,790,460원. 세트로 구매하면 총 12,510원 절약된다.
LG전자에서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트롬 워시타워를 판매하고 있어서인지, 다른 제조사들에 비해 세트 구매 시 할인폭이 크지 않다. 일부 제품들은 오히려 낱개로 구매할 때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먼저 알아본 뒤 낱개 가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마지막은 위닉스 텀블 세탁기와 건조기다. 대형 세탁물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넓은 투입구와 3방향으로 강력하게 세탁하는 액티브샷, 위닉스의 50년 제습 기술을 담은 바른 건조 등이 특징이다. 23kg 용량의 세탁기와 16kg 용량의 건조기로 구성돼 있으며, 스태킹 키트나 멀티랙을 활용한 직렬 설치, 병렬 설치 모두 가능하다. 세트 구매 시 별도의 설치 비용은 청구되지 않는다.
위닉스 텀블 TMWM230-KSK + HGXH160-KSK 패키지 가격은 1,625,400원, 세탁기와 건조기를 낱개로 구매할 때 가격은 2,135,110원. 세트로 구매하면 총 509,710원 절약된다. 해당 모델뿐만 아니라 위닉스의 다른 모델들도 할인폭이 큰 편이며, 세트 구매 시 약 30~60만 원까지 세이브할 수 있으니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트로 구매할 계획이라면 눈 여겨 보도록 하자.